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말아톤'이 예매 순위에서 43.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공공의 적2'는 41%를 기록하며 박빙의 2위를 기록했다.
맥스무비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예매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말아톤'과 '공공의 적2'가 1, 2위를 차지했다.
'레모니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점유율 11.82%로 3위에 올랐다. 1, 2, 3위 세편의 예매율이 96.69%나 돼 대부분의 예매가 세 영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아톤'과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여성이 주로 예매했고 '공공의 적2'은 남성관객의 비중이 높았다.
한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가 이번 주말인 29~30일의 예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에서는 '공공의 적2'가 50%로 1위를 차지했고, '말아톤'이 37%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