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추석연휴 주부 손발 잘 어루만져줄 연예인 1위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4 10:50
  • 글자크기조절
image


탤런트 송일국이 '추석 연휴에 지친 주부들의 손, 발을 가장 잘 어루만져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송일국은 피부미용 전문기업 고운세상네트웍스가 지난 8월23일부터 9월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응답자 960명 중 39.6%인 380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고운세상네트웍스 측은 14일 송일국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과 최근 방송 중인 한 주류 CF에서 친구와 여동생의 결혼소식 앞에 주먹 대신 술을 권하며 축하해주는 부드러운 오빠의 모습이 여성 네티즌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2위는 드라마 '부활'에서 1인2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엄태웅이 200명(20.8%)의 지지로 차지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식이 현빈이 160표로 3위를 기록했으며 '변호사들'의 김상경(140표)과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지현우(80표)가 그 뒤를 이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