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덕에 박정아가 성장했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8.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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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연기하며 박정아라는 사람이 많이 성장했다."

영화 '날나리 종부뎐'(감독 임원국ㆍ제작 필름 캔)으로 연기자 변신에 나서는 박정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영화 '날나리 종부뎐'(감독 임원국제작 필름 캔) 촬영현장 공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정아는 올 가을 개봉예정인 영화 '날나리 종부뎐'에서 철없는 날라리 여대생 천연수를 맡아 종갓집 아들 이정도(박진우 분)와 결혼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연기했다.

박정아는 "영화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박정아라는 내 자신이 많이 성장하게 한 것은 연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내 팬 뿐 아니라 다른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 영화 안에서 쾌활하고 많은 해프닝을 겪으며 실수투성이인 나를 보면 관객들이 느끼게 될 공감대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또 "드라마를 찍으며 감정신이 가장 어려웠다"며 "눈물이 나오지 않는 등 연기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아는 오는 8월 말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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