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반 사보 "뉴커런츠 수상작은 흥미로워야 "

부산=김경욱 기자 / 입력 : 2006.10.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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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인 이스트반 사보 감독이 심사기준을 밝혔다.

이스트반 사보 감독은 13일 부산 파빌리온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뉴커런츠 부분 수상작이 갖춰야할 요건을 묻는 질문에 "영화는 흥미로워야 하고 사람들을 놀라게 할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스트반 사보 감독은 "아이디어가 참신해야 한다"며 "그것이 테러든 섹슈얼리티든 주제와 장르에 관계 없다.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비롯 이스트반 사보, 브뤼노 뒤몽, 다니엘 유, 아볼파즐 잘릴리 그리고 문소리가 참석했다.

현장에는 5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해 영화제 첫 공식 기자회견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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