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국내 최초 아시안필름마켓 개막

부산=김경욱 기자 / 입력 : 2006.10.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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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아시안필름마켓(AFM)이 15일 오전11시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창설 기자회견을 가진 후 본격 틀짜기에 들어간 AFM은 현재 전세계 156개 업체가 참가해 영화 수출입과 합작 및 사전투자 등의 거래를 벌이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탤런트 김지석과 박은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PIFF 조직위원장과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안성기 부집행위원장 그리고 박광수 AFM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스타 서밋 아시아'의 황정민과 장진영(한국), 저우쉰 구오샤오동(중국), 도티하이엔(베트남), 레오나르도 남(미국) 이상의 배우들이 참석해 커튼 콜 행사를 가졌다.

'스타 서밋 아시아'는 아시아 각 국의 주목 받는 배우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될 '커튼 콜'과 국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신인 연기자들을 발국해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캐스팅 보드' 등의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박은주 아나운서와 함께 무대에 선 김지석은 '케스팅 보드'이자 사회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AFM 및 게스트 소개와 '스타 서밋 아시아' 배우들의 포토타임에 이은 아트 트리 장식 그리고 테이프 커팅과 필름마켓 시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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