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9일)] MBC '얼마나 좋길래'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6.12.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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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 잘해!!' (MBC 오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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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모는 정화를 불러 세워 영조의 과거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한다. 끝까지 얘기 해 줄 수 없다고 하는 정화. 마음이 답답한 동규모는 영조에게 전화해 과거를 다 알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어서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 뒤, 이혼서류를 챙긴다.

한편, 동규는 회장과 면담에서 지방으로 발령 나는 대신 해외지사 가는 조건으로 근무연장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순애부를 만나고, 유미를 보러 은수네 집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규. 은수네 집에서 유미를 보러 미리 놀러와 있던 정화와 마주친다.

'얼마나 좋길래'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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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이제 병색이 완연한 필두는 휠체어에 몸을 실은 채 동수와 선주과 함께 입장을 하고, 그 뒤를 이어 동석과 아라, 형철과 재희가 나란히 입장한다. 이를 지켜보던 옥심과 순심은 가슴이 찡하고, 필두는 흐뭇하게 웃으며 본다.

만복의 회사는 결국 최종 부도처리 되고, 필두는 선주, 동수와 함께 완도로 향한다. 완도의 옛 집에서 묵게 된 필두는 감회가 새롭고, 자신을 오해하던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자, 얼굴에 생기가 돈다. 동수의 생모 무덤을 찾은 세 사람은 옛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가지는데, 필두는 웃으며 평화롭게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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