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왕빛나 ⓒ홍기원 인턴기자 |
내년 1월 27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왕빛나가 드라마 '황진이'의 종방에 대한 아쉬움과 결혼에 관한 심정을 밝혔다.
왕빛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황진이' 종방연 행사에서 "결혼 준비 잘 하고 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왕빛나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앞둔 설레임을 감추지 않았다.
또 황진이 종영에 대해 "3~4개월동안 '황진이'를 촬영하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것보다 종방하는 것이 더 섭섭하다"며 "이렇게 황진이 종방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