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일동제약 이어 캐리어에어컨 '재계약'

이규창 기자 / 입력 : 2007.01.11 10:37
  • 글자크기조절
image


톱 탤런트 최진실이 일동제약에 이어 캐리어에어컨의 광고모델 '재계약'에 성공하며 광고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최진실은 새해 첫 날부터 '최고 대우'를 보장받으며 일동제약과 광고 모델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캐리어에어컨과도 2년 연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새해 첫 날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극본 이홍구ㆍ연출 이대영 이동윤)에서 억척스러운 가정주부 세영 역으로 출연중인 최진실은 지난해 12월 모델 계약이 만료된 일동제약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성열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11일 "내실 있는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진실이 100여년간 에어컨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한 캐리어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일동제약 역시 지난해 손현주와 함께 KBS 드라마 '장밋빛인생'에 이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아로나민골드'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어, 최진실에게 재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은 두 건의 모델 계약에서 모두 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받았으며, 새해 첫 날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주연을 맡은 것과 더불어 올해도 기분좋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한편 최근 '친정'인 MBC로 돌아와 일일드라마에서 억척스러운 연기로 또 다시 '대박 시청률'에 도전중인 최진실은, 극중 '막춤'을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스태프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