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꽃배달 쇼핑몰 사업 나섰다

이규창 기자 / 입력 : 2007.01.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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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듀오 컬투가 '꽃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컬투는 지난 2일 '컬투 꽃배달'(cultwo-flower.com)이라는 제목의 사이트를 오픈하고 꽃배달 사업에 나섰다.


최근 SBS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의 DJ를 맡고있고 후배 개그맨들을 양성해 MBC '개그야' SBS '웃찾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컬투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것.

'컬투 꽃배달'은 꽃다발과 꽃바구니, 개업화분, 화환 등을 전국에 3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2시 탈출 컬투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청취자의 사연을 접수해 축하 화환을 보내줄 예정이다.

컬투의 소속사 관계자는 "1년 후에는 오프라인 직영점 '컬투 꽃집'도 수도권에 두 세 곳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한동안 홍보 차원에서 쇼핑몰을 저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쇼핑몰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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