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가수 태진아와 이루가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아버지 태진아의 히트곡인 '옥경이'를 함께 부른다.
오는 14일 낮12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마련되는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태진아와 이루는 '옥경이' '흰 눈' 등 각자의 대표곡을 함께 부르는 순서를 갖는다.
1990년대 초반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태진아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옥경이'는 훗날 태진아가 자신의 아내가 노래의 주인공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프로그램의 MC인 하하와 이소연이 듀엣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댄스 하소연'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