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동갑내기 회사원과 日서 결혼(종합)

이규창 기자 / 입력 : 2007.01.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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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선경이 '쌍춘년'의 막차를 타고 결혼식을 올린다.

정선경은 설을 맞기 전에 동갑내기 재일동포 회사원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이상 교제해온 두 사람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특히 평소 운동을 즐기던 정선경은 골프를 함께 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서울 강남 등지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은 물론, 지인들에게는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등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상태였다.

특히 지난해 중순 이미 상견례를 마칠 만큼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가 사정으로 인해 미뤄오다 '쌍춘년'이 가기 전에 예식을 치르기로 최종 합의했다.


한편 정선경은 현재 일본에서 머물며 예비신랑, 신랑측 가족들과 함께 결혼날짜 및 장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율중이며 예식장소는 일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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