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초록뱀미디어(대표 김기범)가 1일 "해외판권수출 호조에 힘입어 약 4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전국 시청률 50%를 돌파한 MBC 인기드라마 '주몽'은 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 수출됐으며, 수출액은 총 770만 달러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주몽'의 국내 방영권료가 시청률에 따라 연동해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감안하면 '주몽'을 통한 순수입이 약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주몽'을 비롯해 드라마 '케세라세라' '엔젤' 등을 기획중이며 ,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