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세상떠난 언니 자녀와 가족이룬 사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04.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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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형자가 지난 해 세상을 떠난 언니의 자녀와 가족을 이뤄 살고 있는 사연을 전한다.

김형자는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10여년만에 새로 생긴 가족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형자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언니의 자녀들을 실제 아들딸 삼아 일산의 한 동네에 옹기종기 모여 살고있다고 털어놨다.

2번의 이혼을 겪으며 조카들을 자녀삼아 애정을 쏟아온 김형자가 새롭게 가족을 맞아들이고 뒤늦은 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덕분이 새로 생긴 손녀들의 놀이터로 변한 김형자의 집은 조용할 날이 없지만 김형자는 그 재롱을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고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형자는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한 펜션을 찾아 마음을 나누는 등 가족과의 보낸 따뜻한 시간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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