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경의선'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방문

전주(전북)=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4.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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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봉진 인턴기자>


영화 '경의선'의 주연배우 김강우가 27일 전주를 찾아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김강우는 26일 개막한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로 날아와 관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강우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경의선'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돼 일반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영화와 연기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는 "이야기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작품이기에 자신 있다"면서 "오랜만에 만난 가슴 떨리는 영화로 관객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강우와 더불어 영화 '허스'의 김혜나도 이날 전주를 방문한다.


지난해 '내 청춘에게 고함'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서는 김혜나는 "좋은 작품인 만큼 하루 빨리 일반 곽객들에게도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4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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