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 스크린 데뷔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5.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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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영역을 넓힌 개그맨 김국진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국진은 오는 6월 촬영에 들어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코믹제왕'에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2002년 영화 '보스상륙작전'에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본격적인 스크린 주역은 처음이다.

김국진은 MBC 주말연속극 '진짜 진짜 좋아해'를 비롯해 KBS 2TV '무기여 잘 있거라' '달중씨의 신데렐라' 등 특집극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김국진의 측근에 따르면 '코믹제왕'은 삼청교육대를 배경으로 김국진은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최고의 MC로 인기를 얻었던 김국진은 조만간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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