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머라이어 캐리와 美할리우드 영화출연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9.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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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촬영에 임한 스컬(오른쪽)


레게듀오 스토니스컹크의 스컬이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

스컬은 6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머라이어 캐리의 친오빠인 모건 캐리가 공동제작을 맡는다"고 밝혔다.


스컬이 머라이어 캐리와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이미 미국의 힙합사이트 올힙합닷컴을 통해 한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스컬은 이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머지않아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스컬은 "6일 오후 모건 캐리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영화 출연을 두고 고심하던 머라이어 캐리가 주연배우로 출연 결정을 내렸으니 조속히 미국으로 들어와 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에서 어떻게 내 모습이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모건 캐리가 '멋잇게 나온다'고 귀띔해줘서 나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스토니스컹크는 4집 'More Fyah'를 발표했으며, '자장가'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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