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혜영씨, CEO로서도 성공

'미싱도로시 이너웨어' 7월 첫선 이후 홈쇼핑서 평균 4억3000만원 매출

백진엽 기자 / 입력 : 2007.10.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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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자 의류업체 CEO로 활동중인 이혜영씨가 속옷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씨는 지난 7월 7일 CJ홈쇼핑 방송에 '미싱도로시 이너웨어'라는 브랜드로 속옷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미싱도로시 이너웨어'는 당일 4억5000만원의 매출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르며 성공을 예고했다. 이후 매 회 방송당 평균 4억3000만원이라는 매출 기록과 함께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싱도로시 이너웨어'의 성공은 스타 연예인의 이미지 효과 이외에 이혜영 본인이 직접 원단 섭외부터 모델까지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점, 파트너사인 엠코르셋과의 유기적 협력 시스템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씨는 "미싱도로시 이너웨어는 패션을 향한 내 열정의 연장선"이라며 "늘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가 이제까지의 결과를 가져다 줬고, 어떤 순간에도 '이혜영스러움'은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센스 있는 '미싱도로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 밤 10시30분, CJ홈쇼핑에서 방송될 예정인 '미싱도로시 이너웨어' 기획전에서는 가을시즌에 맞춰 섹시한 여성미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일 세트는 핑크, 그레이, 옐로우톤에 포인트 엑세서리가 멋을 더해주는 속옷은 물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키는 니트소재 원피스, 그리고 데님소재 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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