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오늘(19일) 비공개 결혼식

세살 연상 사업가 박주영씨와 워커힐서 화촉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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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30)이 19일 오후 6시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33)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희선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박노원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례는 박주영씨의 부친인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과의 30년지기 친구인 강창희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맡는다.

가수 세븐과 재즈가수 윤희정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하객으로는 김희선과 친분이 두터운 최진실,송혜교, 박한별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족과 친지 등 청첩장을 받은 200명 만 하객으로 참석해 엄숙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선과 박주영씨는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결혼식 장소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첫날밤을 호텔에서 보낸 뒤 결혼식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의 측근에 따르면 김희선은 상당한 일정으로 해외 여러 곳을 여행할 계획이다.

김희선은 박주영씨와 지난해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희선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약혼식과 함 받는 일, 이 행사에 참석한 동료 연예인까지 하나하나 화제를 모을 정도로 결혼식에 초미의 관심을 받아왔다.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 씨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에스테틱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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