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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연상의 탤런트 이성용과 6년째 열애 중인 우희진이 과거, 남자친구와 관련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거짓말했다고 털어놨다.
우희진은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희진은 '연예인이 되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와 관련한 토크 중 "열애설이 나면 아무래도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우희진은 "과거 아침드라마를 찍으며 지금의 남자친구 이성용씨를 만났다"며 "그런데 당시 주변에서 '사귀는 거냐'고 물으면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희진은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방송은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