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정선희, 신혼여행 직후에도 '마이크' 잡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7.11.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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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선희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마이크'를 잡았다.

정선희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창사특집 DJ4U-일탈' 콘서트 녹화에 배철수와 함께 MC로 나섰다. 지난 17일 72년생 동갑내기 연기자 안재환과 결혼식을 올린 후, 일본에서 7박 8일 간의 신혼여행을 보내고 귀국한 지 채 몇 시간도 안돼 본업인 MC로 돌아온 것이다.


25일 귀국한 정선희가 신혼여행의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이번 콘서트의 MC로 나선 것은 그녀 역시 현재 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의 DJ의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DJ들이 애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정선희 이외에도 조영남, 양희은, 박정아, 김신영, 김현철, 붐, 조정린, 서현진, 최현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 등 MBC 라디오 프로그램의 현 진행자들과 박명수, 박경림 등 최근까지 MBC 라디오와 함께했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MBC DJ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MBC FM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이에 앞선 11월 30일 오후 9시 55분에는 MBC 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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