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연인A씨 "상견례 1월말, 결혼식 4월"

(인터뷰)"전통혼례와 기독교식 예식놓고 고민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1.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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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금은 결혼 준비중..."

톱스타 송일국이 예비 법조인A씨와 결혼준비에 돌입했다.


송일국과 예비법조인 A씨는 이달 말께 상견례를 진행하고 결혼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송일국과 A씨는 지난 1일 양가를 방문해 결혼승락을 받은 상태. 송일국은 A씨의 집을 방문해 A씨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며 결혼승락을 받았고, A씨 역시 송일국의 집을 방문해 김을동에게 인사를 드렸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었나 A씨 집안 어른들의 뜻에 따라 이달 말께로 상견례진행키로 했다.


A씨는 9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상견례는 이달 말쯤 진행할 예정이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월 15일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A씨 가족은 "3월 15일이라는 날짜가 어찌하여 나오게 된 날짜인지는 알 수 없다"며 "지금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진행할 것인지 기독교식 예배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결혼식 장소까지 정해졌다는 얘기는 도대체 어찌된 얘기인지 알수가 없다"고 황당해 했다.

이어 "상견례가 1월말쯤 진행되면 3월에 결혼하는 게 힘들 것 같다. 결혼 날짜는 3월 이후로 잡힐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A씨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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