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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진출을 통해 음악 뿐 아니라 내적인 성숙도 이뤘다며 소감을 털어놨다.
동방신기는 최근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의 코너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신인의 자세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며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지만 현지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세계관을 접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많이 성숙했다"고 밝혔다.
특히 "데뷔 초깅엔 50명 앞에서도 노래를 불렀다"는 동방신기는 "이런 과정들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일본 콘서트 티켓이 1초만에 매진된 것에 대해 "솔직히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며 "시부야 광장 앞에 우리 그림이 걸린 것을 보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오는 23일과 3월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