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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가 26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오는 3월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소속팀과 내한한 베컴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앞에 서서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베컴은 2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8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의 훈련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며 29일에는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등 각종 일정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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