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2주만에 '깁스'풀고 '결혼했어요' 촬영매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4.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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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신애가 약 2주만에 다리 깁스를 풀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신애의 한 측근은 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신애는 며칠 전 약 2주간 오른쪽 다리에 해왔던 깁스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애는 깁스 중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에 모든 열정을 쏟아왔는데, 이제는 깁스도 푼 만큼 더욱 자연스럽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신애는 지난 3월16일 첫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를 통해 가상 커플인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아기자기하면서도 우아한 신혼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신애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첫 방송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이 코너를 위해 운동을 하는 장면을 찍다 오른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근까지 약 2주간 깁스를 한 채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에 임해왔다.


이와 관련, '우리 결혼했어요'의 전성호 PD는 이달 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애는 발목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스튜디오 촬영 등을 밝은 모습으로 마쳤다"며 신애의 깁스 투혼을 칭찬했다.

한편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의 방송분에서 화장 안 한 얼굴을 공개해 적지 않은 네티즌들부터 "도자기 피부를 지닌 미인"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신애는 지난 6일 방영분에서는 숨은 복싱 실력을 선보이며 건강미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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