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년 10월께 美서 영어앨범 발매 계획"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4.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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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홍봉진 기자 hongga@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톱스타 비가 내년 10월께 미국에서 영어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비는 오는 8일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촬영 예정인 '닌자 어새신'을 마무리하고 나면 영어 앨범을 내려고 한다"며 "원래는 8∼9월에 내려고 했지만 일단은 영화에 올인한 뒤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는 "'스피드레이서'로 할리우드에 물꼬를 튼 만큼 '닌자 어새신'을 잘 찍고 나서 내년 10월이나 11월쯤 영어 앨범을 내는 게 목표"라며 "바쁜 기한을 정해놓고 주먹구구식으로 영어 앨범을 내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비는 이에 앞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아시아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비는 "팬카페를 보면 제 무대를 보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한국, 일본, 중국에서 스페셜 앨범을 내려고 한다"며 "한국에서 한달, 중국과 일본에서 한달, 태국에서 몇주 정도 아시아 팬들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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