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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결혼하는 가수 김진표(31)와 탤런트 윤주련(26)이 오는 9월께 부모가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2일 "윤주련이 임신 4개월째다"고 밝혔다.
김진표와 윤주련은 측근을 통해 "지난 1월1일 프러포즈했고, 상견례도 1월에 진행했다"며 "임신을 한 사실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최근에 알게됐다"고 밝혔다.
예비엄마 윤주련은 "김진표씨가 결혼 준비를 많이 도와줬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6일 양가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가수 이적이 맡았고, 결혼식 주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삼열 사무총장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리쌍과 박정현이 준비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