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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록, 권지용 (왼쪽부터) |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멤버가 최초로 2명이 바뀌는 이변이 생겼다.
'패밀리가 떴다' 고정 멤버인 이효리, 유재석, 박예진, 김수로, 이천희, 윤종신, 대성과 함께 새 멤버로 빅뱅의 권지용(G-드래곤)과 배우 신성록이 시골 체험에 합류했다.
따라서 기존 8명의 멤버 체제에서 이번 '패밀리가 떴다'는 9명의 멤버가 서해안 백미리 바닷가 마을을 체험한 셈이다.
이에 대해 25일 오후 스타뉴스와 만난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여름 특집이라는 개념으로 이번 회는 특별하게 9명의 멤버들과 함께 했다"며 신성록을 멤버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로씨와 친분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성록 소속사 관계자는 "신성록씨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처음이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수로 형과 친해서 즐겁게 촬영했다. 휴가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며 "처음해보는 분야여서 잘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록은 KBS 2TV '아빠셋 엄마하나'에서 나황경태 역으로 강력계 형사 역을 열연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고정 멤버 이외에 지금까지는 순서대로 김동완, 브라이언, 박해진 한 명씩 출연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