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6년열애 靑통역비서관과 내년초 결혼

김현록,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09.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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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선영이 6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남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은 이미 알려졌듯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외교관 남자친구 김모씨와 6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3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김씨는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이며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시 2부' 수석' 경력이 말해주듯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영어 실력자다.

김씨는 현재 이명박 대통령 뿐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통역도 맡는 등 3대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록을 세웠다. 더욱이 준수한 외모에 소탈한 성품까지 갖춰 주위에서도 평판이 높다.

최근 박선영이 MBC '겨울새'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한데다 최근 소속사 없이 지내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측근들은 이는 사실 무근이라며 내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김씨의 측근은 "김 서기관은 심성이 바르고 착해 청와대 내에서도 실력 뿐 아니라 평판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 측근은 또 "박선영과의 교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것이며 6년 전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 초에는 결혼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선영의 측근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주위에서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결혼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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