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9일 결방..'사랑나눔콘서트'로 대체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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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가 9일 '2008 사랑 나눔 콘서트' 생방송 결정에 따라 결방된다.

이날 SBS는 오후 4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물론 '인기가요'의 진행자인 은지원과 허이재가 MC로 나서 '인기가요'의 느낌을 살릴 예정이다. 이들과 더불어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특별 MC로 참석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사랑 나눔 콘서트'는 사랑과 나눔이란 주제로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집결한다. 비, 김종국, 동방신기,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더걸스, 김동완, 손담비, 샤이니, FT아일랜드 등 쟁쟁한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비 동방신기 빅뱅이 한 무대에 서기는 '사랑 나눔 콘서트'가 처음이다.


한편 사랑 나눔 콘서트 입장권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신라면 2개를 기부하면 무료로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한 라면과 농심이 기증한 라면 1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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