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10만부, 12월 첫째주 발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1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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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무한도전 달력ⓒMBC


'2009 무한도전 달력'이 12월 첫째 주에 발매된다.

24일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에서 "'무한도전' 달력이 12월 첫째 주 '달력 편' 방송과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2월 6일에 '무한도전-달력 편'이 방송된다. 방송이 끝나면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지난해처럼 10만 부를 찍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 무한도전 달력'은 '무한도전'의 2008년 도전 과제 중에서 가장 긴 촬영 기간을 소요했으며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로 나눠 방송된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2009 무한도전 달력'의 촬영 기간이 길었던 탓은 지난해처럼 4계절의 사진을 한꺼번에 찍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계절에 맞춰 틈날 때마다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은 1차 판매 당시 하루 만에 품절, 이후 팬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2차 판매를 시도했으나 10시간 만에 물건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됐다.

한 개에 3500원이었던 이 달력은 총 10만 부가 팔렸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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