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출전 '그랑프리파이널', 시청률 20% 돌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2.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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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타 김연아가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52분부터 9시 13분까지 SBS 통해 방송된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2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계의 국민 동생'으로 불리는 김연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성사얼음마루에서 열린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는 김연아는 물론 일본의 피겨스타인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등이 세계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김연아는 이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5.94점을 받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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