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학력파문, 실망감 안겨드려 부끄러웠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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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윤석화가 학력 위조 파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윤석화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내 나름의 방식으로 (학력파문을)고백할 수 있어 굉장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석화는 스스로 '과오(過誤)'라 인정하는 학력 파문으로 침잠해야 했던 시간들에 대해 "무엇보다 사건을 아는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주었고 그런 것들이 나로서는 부끄러운 것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그 기간을 통해 내가 온전해진 것 같고 그 기다림이 나를 구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입양한 아들과 딸 수민과 수아와의 스토리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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