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수술 후 완치.."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1.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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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성 골두괴사' 병을 앓아왔던 가수 김경호가 지난해 8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경호의 한 측근은 9일 "김경호 씨가 지난해 8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약 두 달간의 요양을 하며 현재는 거의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수술을 받은 사실조차 알려지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주 보도돼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것 같았다. 현재는 완치라고 할 만큼 건강이 호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고관절 부분에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완치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듯 김경호는 두 달의 요양기간 후 곧바로 크고 작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 관계자는 "좋은 공연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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