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카리스마 기녀 변신..출연분도 2배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3.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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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기녀 역을 맡은 첫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 출연분이 2배로 늘어났다.

하리수는 황인뢰 PD가 연출하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예지력을 지닌 기녀를 맡아 MBC '떨리는 가슴' 이후 약 4년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리수는 당초 2회 분량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분량이 늘어나면서 4회에 걸쳐 등장하게 됐다. 카메오 출연으로 시작한 사극 출연이 웬만한 조연에 해당하는 분량까지 늘어난 셈이다.

한 관계자는 "하리수씨가 연기에 복귀하는 것이 대단히 오랜만인데다, 신내림을 받고 예언을 하고 양기가 필요하다며 젊은 남자를 데려오라고 호통을 치는 등 까다로운 연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쳤다"며 "분량마저 늘어나 다음 회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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