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언니랑 같은 시간대 DJ"..최화정 "자주 보겠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3.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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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DJ로 7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발표한 개그맨 정선희가 최화정이 진행하는 방송에 깜짝 전화 출연했다.

27일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의 한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화정이 방송 중에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화정이 과거에도 촬영 중에 자신의 조카가 전화와 코믹한 상황이 연출됐던 적이 있어 정선희와 몇 분간 그대로 전화를 했다"며 "최화정은 정선희가 DJ로 복귀한 것을 축하하며 같은 방송사에서 같은 시간에 하는 만큼 '자주 보겠다'며 반가워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정선희는 최화정 외에도 전화 통화를 통해 '엔터뉴스 연예부'에 출연하는 김영철 등 출연진과 인사를 나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선희는 건강하고 밝은 목소리로 최화정과 통화했다.


한편 정선희는 SBS 라디오(러브FM)가 4월 봄 개편을 맞아 낮 12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됐다. 최화정은 동 시간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파워 FM)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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