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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아이돌그룹 SS501이 이색 도전에 나선다.
SS501은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박정민 등 다섯 멤버가 각각 솔로 곡을 녹음, 총 다섯 곡이 담긴 스페셜 음반을 오는 5월 중순 낼 계획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새 앨범 발표 시 일부 멤버의 솔로 곡을 수록하는 경우는 잦았지만, 멤버 전체가 각각 솔로 곡을 불러 음반 전체를 구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앨범에 대한 SS501 측의 기대도 크다.
SS501 소속사인 DSP미디어측은 23일 "오는 7월께 SS501은 새 정규 앨범을 낼 것"이이라며 "이 사이, 그 간 김현중 출연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의 SS501 유닛 활동, 박정민의 뮤지컬 등에 많은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음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을 통해 SS501 다섯 멤버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SS501은 오는 5월 2일부터 1박 2일 간 제주도에서 한일 합동 팬 미팅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