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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이정현이 오랜만의 가수 복귀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현 측에 따르면 이정현은 오는 5월 중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현이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6년 10월 '철수야 사랑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6집 발매 이후, 2년 7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이정현은 26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최근 미국에서 실시한 댄서 오디션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정현은 덧붙인 글에서 "대부분이 자넷 잭슨, 저스틴(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브리트니 스피어스) 투어 공연을 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너무 춤을 잘 춰 누구를 뽑아야할 지 난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이정현 메인댄서 6명이 뽑혔다"며 "아담하고 파워풀 한 친구들"이라며 댄서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현은 이 글 말미에 "이번 노래와 춤! 기대하시라!"라며 새 음반과 가수 컴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