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비키니 공개, 장삿속?

이혜림 인턴기자 / 입력 : 2009.05.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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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윤선경 김준희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속속 공개되고 있다.

19일 김준희(33)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비키니 수영복 피팅모델로 나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그의 명품몸매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수영복 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비키니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김준희는 최근 책 '비키니야 미안해'를 통해 운동 요령과 식이요법 등 완벽한 몸매를 갖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가수‘투투’출신 황혜영(37)과 '리틀 한예슬' 윤선경(25)도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황혜영의 동안과 탄력 있는 몸매다"고 환호했다. 윤선경에게도 "흰 피부와 육감적 몸매로 깜찍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며 "우유 빛깔 글래머"라는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쇼핑몰 광고를 위한 장삿속이 아니냐는 비난의 눈길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쇼핑몰 운영으로 연봉 4억원을 벌었다고 하는 '4억소녀' 김예진은 일찌감치 3월부터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매번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사이트에 노출 사진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MC몽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주아민(26)도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날씬하면서도 글래머스한 그의 몸매에 네티즌들은 "MC몽이 부럽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주아민의 매력에 반했다"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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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주아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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