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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신애 미니홈페이지> |
연기자 신애(27ㆍ본명 조신애)가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 신부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1일 현재 신애의 미니 홈페이지 메인 글은 "당신이 있어 참 향(행)복해...사랑해요♡"로 돼있다. 결혼 발표 직전의 "이제 웃지요"에서 최근 "사랑해요♡"로 바꾼 것이다. 결혼을 눈앞에 신애의 기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신애는 오는 2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쉬톤하우스에서 연상의 유학생과 결혼식을 올린다. 평소 집안끼리 잘 알고 있었던 두 사람은 올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계절의 여왕' 5월에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애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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