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호텔'같은 14억원 버스타고 美투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7.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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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보스트 XLⅡ 2009년형' 내부 모습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14억 원 상당의 고급 버스를 타고 미국 투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미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에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는 원더걸스는 최근 조나스 브라더스 측으로부터 14억 원 상당의 최고급 버스를 제공 받았다.


캐나다 자동차 회사인 프레보스트 사에서 만든 '프레보스트 XLⅡ 2009년형'이 바로 그 버스로, 이 차는 그야말로 고급 호텔 못지않은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버스 내에 침대가 있는 것은 물론 샤워 룸, 부엌, 대형 TV 등까지 보유하고 있다.

원더걸스 측은 이 버스에 대해 "조나스 브라더스는 원더걸스가 전미 투어에 함께 하는 만큼,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게 원더걸스에 최고 대우를 해주고 있는 듯하다"고 밝혔다.

13일 현재 인터넷을 통해 이 버스의 내부 등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 마치 고급호텔같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말부터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에 함께 하고 있는 원더걸스는 오는 8월 말까지 총 45회에 걸쳐 미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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