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카드라이브 박명수-제시카, '냉면'으로 '음중' 출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7.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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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배출한 명카드라이브의 박명수와 제시카가 함께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박명수와 소녀시대의 제시카, 작곡가 이트라이브로 구성된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최고의 히트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와 제시카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제시카와 박명수는 '냉면'으로 음악 프로그램 섭외 1순위에 올랐으나, 그간 박명수의 건강문제 등으로 출연이 여의치 않았다. 그러나 최근 박명수가 건강을 회복하고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DJ 진행에 복귀하면서 두 사람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8일 '음악중심'에는 '듀엣가요제' 당시 1위를 차지한 '퓨처타이거' 유재석, 윤미래, 타이거JK가 합동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됐다.

당시 사전 녹화를 진행했던 이들과 마찬가지로 박명수와 제시카 역시 사전 녹화를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 같은 사전녹화는 '무한도전' 관련 팀이 아니라도 매 방송마다 이뤄지는 것이라며, 특혜가 아닌 함께 무대에 서는 다른 가수들을 위한 배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참가곡과 앨범은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모으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듀엣가요제' 앨범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수익 전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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