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아들 공개-소속사 이적 뒤 첫 공식행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7.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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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이 팬들과 함께 32번째 생일 파티를 갖는다.

우리 나이로 올해 32세인 박지헌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명동 아트센터 3층 유네스코회관에서 생일 파티는 연다. 300여 팬이 참석할 이번 생일 파티는 V.O.S 팬클럽 '소울메이트'가 마련했다.


이번 생일파티는 최근 박지헌이 V.O.S 멤버들과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 행사이다. 더욱이 이날 생일파티는 이달 초 자신이 유부남이며 아들도 있다는 사실을 전격 공개한 뒤의 첫 외부 나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박지헌 측은 "아직은 대외적으로 박지헌 군이 자숙할 시기라고 생각, 생일파티를 갖는 것을 과분하게 느꼈다"면서 "하지만 박지헌 군과 V.O.S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차원에서 마련해 주시는 생일파티라 조심스럽게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지헌의 이번 생일파티에는 V.O.S 동료 멤버인 최현준과 김경록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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