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티아라, 이서진 출연 '납량특집 영상' 직접 제작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8.24 11: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6인조 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직접 만든 납량특집 영상에 배우 이서진이 등장했다.

24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티아라 멤버들이 각자 캐릭터에 맞는 귀신으로 분장한 뒤 지연과 보람이 출연 중인 MBC '혼' 촬영장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혼'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이 함께 티아라의 납량특집 영상 촬영을 즐겼으며 특히 이서진은 본인이 직접 소품을 착용하고 귀신 놀이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늦여름 막바지 더위에 지친 주위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동국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은정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효민이 연출자로 나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람이 '사탄의 인형'의 처키, 큐리가 구미호, 소연이 강시, 은정이 '주온'의 토시오, 효민이 뱀파이어, 지연이 저승사자 등으로 분장해 데뷔곡 '거짓말'의 안무를 선보이고 각자 공포 체험담을 들려주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티아라 멤버들은 "장난스런 아이디어로 시작한 작은 놀이였는데 일이 너무 커져 조금 부담스럽다"면서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우리의 귀신놀이를 보고 더위가 싹 가실 정도로 시원하고 오싹한 납량특집 영상을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티아라가 만든 납량특집 영상은 조만간 온라인 연예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