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내년 1월9일 결혼, 소속사 공식확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9.10.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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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한선(28)이 내년 1월 9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한선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측은 30일 "조한선이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며 이를 공식 확인했다. 마이네임이즈 관계자는 "상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 여성으로 아직 장소 등 세부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81년생인 조한선은 2010년내 군에 입대할 계획이지만 알려진 것처럼 결혼식 직후 입대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는 조한선이 내년에 군에 가는 건 맞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한선 측은 다음달 2∼3일께 결혼에 대한 최종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공식 기자회견까지는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조한선의 이야기를 충분히 반영한 뒤 최종 입장을 정리해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께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한선은 2001년 OB라거 CF모델로 데뷔, 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했으며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4월의 키스', 영화 '연리지', '열혈남아', '마이 뉴 사트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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