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록밴드 메이트, 주얼리 모델 발탁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1.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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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의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왼쪽부터) ⓒ사진=젬컬쳐스


3인조 록밴드 메이트가 주얼리 브랜드의 전속모델이 됐다.

3일 메이트 소속사 젬컬쳐스 측은 "메이트가 주얼리 브랜드 러셔스(LUSUS)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며 "러셔스는 일본 인기 가수 각트와 SMAP 기무라 타쿠야의 주얼리를 담당했던 디자인팀이 론칭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젬컬쳐스 측은 "러셔스 관계자가 강하면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모델을 찾던 중 메이트의 공연을 보고 적임자라고 생각, 전속모델로 제안해왔다"며 "'메이트와 함께 하면 행운이 온다'는 슬로건에 맞춰 클로버와 메이트 로고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주얼리를 특별히 디자인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젬컬쳐스 측은 "메이트는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 광고계에서도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드러머 이현재는 현재 의류와 아이스크림, 디지털카메라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공연 '잇츠 크리스마스 메이트(it's Christmas mat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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