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할로윈날 남친과 싸운거 아냐"

현지승 인턴기자 / 입력 : 2009.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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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왼쪽)과 더그 레인하트(오른쪽)


할리우드 사교계 여왕 패리스 힐튼(28)이 할로윈에 있었던 야구선수 남자친구 더그 레인하트(24)와의 다툼을 부인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모델 하이디 클룸이 주최한 할로윈 파티에서 두 사람이 귀가하던 리무진에서 격한 싸움을 벌였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당시 보도는 목격자들은 "싸우는 도중 고성이 오갔고, 휴대폰이 차 밖으로 떨어지는 등의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심지어 함께 타고 있던 "리무진 운전기사도 겁을 먹을 정도"였다고.

그러나 지난 3일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두 사람은 여전히 손을 잡고있는 다정한 모습이었다. “할로윈 파티가 끝난 후 싸운 게 사실이냐”는 파파라치의 질문에 패리스는 “그건 사람들이 지어낸 바보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한편, 패리스는 소동이 있은 다음날인 지난 1일 오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멋진 할로윈 파티였다”며 “난 내 사랑 더그와 하루종일 미식축구 경기를 볼 것”이라고 적어 주위의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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