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황정음·가인, 일일병영체험 '눈물 왈칵'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1.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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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유이 가인ⓒ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여성 멤버들이 일일 병영체험에 나서 눈물을 쏟았다.


MBC '우결'의 한 제작진은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제작진에 따르면 유이 황정음 가인은 일일 병영체험을 했다.

이들은 11m에서 떨어지는 레팰 하강 훈련은 물론 군인들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낙엽 쓸기와 구두닦이까지 다양한 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레팰 하강 훈련 시에 누구하나 낙오되지 않고 도전해 성공하는 끈기를 보였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도 가상 남편인 박재정 김용준 조권으로부터 온 정성어린 편지를 받고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 제작진은 "하루 종일 고된 훈련을 참고 열심히 해서 그런지 남편으로부터 편지를 받고 가슴이 뭉클했나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신종플루에 감염돼 촬영을 미뤘던 조권이 10일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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