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소녀가 떠났다" 해외서 김다울 애도

신희은 기자 / 입력 : 2009.11.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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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의 활동 정보와 인기 순위를 공개하는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숨진 모델 김다울(20)의 소식을 전하며 애도했다.

모델스닷컴는 '김다울을 기억하며'라는 제목의 뉴스를 통해 "우리는 오늘 그의 비극적인 죽음을 전해 들어 너무 슬프다"며 "밝고 빛나며 매력적인 젊은 소녀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고인의 죽음을 추모했다.


모델스닷컴은 또 "김다울이 모델이어서 혹은 장차 훌륭한 스타일리스트나 배우로 성장할 젊은 패셔니스타여서 안타까워하는 게 아니다"며 "한 인간으로서 이 소녀가 가진 특별함을 떠올리고 있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 글을 올린 '웨인'이라는 에디터는 "실제로 김다울과 단 두 번 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며 "그녀가 매우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며 열정적인 눈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회고했다.

에디터는 "김다울과 옷, 여행, 예술, 그녀가 가진 유명세에 대한 아이러니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를 잃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영혼이 평온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모델스닷컴 홈페이지에는 톱모델 김다울을 기억하는 팬들의 애도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각국 누리꾼들은 "그렇게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던 소녀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다울은 13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해 뉴욕, 파리 등 세계 4대 패션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모델스닷컴에서 집계한 세계 모델 랭킹 47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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