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빅뱅 대성이 이상형"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11.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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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동일 기자


티아라의 효민이 빅뱅의 대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26일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청춘불패' 제작진에 따르면 '통편녀'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효민은 최근 이 프로그램 녹화 도중 빅뱅의 대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G7(Girl7)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효민이 자신의 이상형이 빅뱅의 대성이라며 실명을 공개하자,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이 놀라는 등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효민은 동갑내기 친구인 대성에게 "친해지고 싶다"며 영상편지를 남기며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히는 솔직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날 G7 멤버들은 각자 이상형과 받고 싶은 프러포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소녀시대 써니는 노래를 불러 주는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밝혔고, 유리는 오랫동안 지켜봐 주며 사랑해 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는 "다 필요 없고 숟가락만 들고 오라"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12월 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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