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현영, 연예인 첫 ‘고액기부자모임’ 가입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2.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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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영 씨가 이번에는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파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그간 남모르게 선행을 펼쳐온 것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소식인지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현영, 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모임' 가입

연예인들 사이에 기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현영 씨가 고액기부자모임에 연예인 최초로 가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을 해야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는데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서는 그간 다양한 활동과 기부를 해온 현영에게 모임의 가입을 권유했고, 현영 씨가 이를 흔쾌히 승낙해 가입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영 씨는 그간 남모르게 매년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나눔교사로 활동하며,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2007년과 2008년,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영 씨.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활동, 많이 부탁드릴께요.


# '김미려'와 '김철민'의 열애설, 그 진상은?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모님 김미려와 김기사 김철민의 열애설에 대해 당사자가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개그맨 김미려 씨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설? 자다가 봉창?’이라는 재치 있는 제목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그녀는 “제가 요즘 다시 뜨고 있나봐요~”라고 말하며 몇 년 전 힘들었던 시기에 서로 힘이 되어 주고 다독여 준 것은 사실이지만, 편한 것과 연인은 다르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어서 지금은 남매 같은 사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 큰 웃음을 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마지막 말을 마쳤는데요. 워낙 친한 사이로 스스럼없이 지내다 보니 열애설까지 터지게 됐다는 두 분. 앞으로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예쁜 우정 키워나가길 바랄께요.

# YG 임직원, 가수 출연료 25억원 횡령 혐의

유명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임직원 3명이 소속 가수의 출연료 2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YG에서 매니저로 근무할 당시 출연료를 차명계좌로 송금 받은 후 빼돌려 개인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04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4년 넘게 장기간 횡령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일로 가요계 전반에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각 연예기획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하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가요계, 이번 일 또한 깨끗하게 마무리 되어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 서태지 컴퍼니, 의류업체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가수 서태지 씨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가 서태지 캐릭터를 무단 도용한 의류업체 B사를 상대로 3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어제 오후, 이번 소송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는데요. 서태지컴퍼니 측은 B사에서 이미지를 무단 도용한 것은 퍼블리시티권 침해임을 고지하고 정중한 사과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퍼블리시티권이 너무 쉽게 침해되고 있는 사회적인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이번 소송을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문화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서태지 씨, 사회적으로 잘못 잡혀진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언제나 한 발 앞서 문화를 전파하고 바로 잡아주는 명실공이 문화대통령 서태지 씨! 이번 사건도 좋은 결실로 끝맺을 수 있길 바랄게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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